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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년 유입 ‘내사랑 고흥기금’ 90억원 확보 - 귀향청년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 확대
  • 기사등록 2020-02-19 14: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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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귀향청년의 일자리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올해 ‘내사랑 고흥기금’을 30억원을 추가로 조성해  총 90억원을 확보해서 정책 운영에 7억4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진/고흥군 제공

귀향청년 초기 정착 플랫폼 마련을 위한 ‘내사랑 고흥기금’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30억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청년층 유입 극대화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사랑 고흥기금’ 계속사업은 ▲귀향 청년 U-turn 정착금 지원(1,000만원) ▲귀향 청년 빈집 수리비 지원(1,000만원) ▲귀향 청년 주택 화재 보험료 지원(20만원)이며,

 

신규로 ▲청년부부 U-turn 정착 플러스 장려금 지원(1,500만원)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문화생활 인프라 지원(고흥탐방) ▲청년유턴 고향사랑 사관학교 운영 등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 출신 청년유입을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 사랑 고흥기금의 내실 있는 운용을 통해 고흥군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층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고흥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실정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시책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도시 청년인구 유입과 귀향 고흥 3000호 달성을 위해 재경‧재부산 향우회 등 5개 출향향우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청년U-turn 정책 간담회 및 농촌체험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청년층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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