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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 예비후보, 안철수 ‘국민의 당’은 호남정치를 모독하지 마라! - 주황과 오렌지 색깔도 구별 못하더니 호남민심도 구별 못해
  • 기사등록 2020-02-16 1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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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원내정당인 민중당이 3년째 사용 중인 주황색을 국민의 당이 상의나 양해 없이 당색으로 결정한데 대해 안철수 측은 국민의 당 상징색은 주황색이 아니라 오렌지색이라며 주황과 오렌지색의 차이가 무엇인지 국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상식 밖의 논란이 일었다.

 

구별 못하는 건 색깔뿐만이 아니다

국민의 당은 오늘 16일 오후 5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정치인이라면 응당 알아야 할 호남민심도 구별 못하는 안하무인격이다.

 

2016년 광주의 정치지형 변화는 호남민심이 60년 넘게 지켜온 더 민주를 심판하며 새로운 정치의 변화를 기대하는 대단히 의미심장한 바람이었다.

 

그러나 기존정당과 다를 바 없는 당리당략에 이합집산하는 모습, 안철수 개인의 인지도만 앞세우고 중도를 자처하며 아무런 정치적 비젼도 제시하지 못한 채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지역민심의 기대와 바람에 책임과 의리를 다하지 못한 것이다. 이것은 호남민심의 대한 배반이며 안철수 준비위원장의 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이제와 당을 창당하고 색을 바꾸고 아닌 보살 한들 그 배신을 용서 받을 리 만무하다. 안철수 국민의 당은 더 이상 호남 정치를 모독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민중당이 특권자산몰수! 자산재분배! 로 광주지역의 새로운 정치지형의 변화를 가져 올 것이다.

 

2020년 2월 16일

민중당 광주 광산구갑 정희성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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