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송우섭)는 13일 지난 11일 개원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새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흥군의회 고문변호사를 재위촉하고 류제동 의원이 발의한 ▲고흥군의회 회기 및 회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고흥군수가 제출한 ▲고흥만지구 관광시설 관리운영 조례안 등 총 6건의 조례・규약안을 원안가결 했다.
송우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의 의정활동 방향은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활동을 펼쳐 중차대한 사업들이 군민들의 뜻에 어긋남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리를 내기 힘든 약자들을 대신해 소리내고 의회의 본질에 충실한 실천하는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과 감염예방수칙 주민홍보 등을 통해 만전을 기해주길 집행부에 요청하였고, 고흥군의회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과 군민복리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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