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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 6억7천만원 투입, 건강․보육․복지 분야 70여개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0-02-13 1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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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주기적 사례관리 서비스와 건강․보육․복지 분야 70여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취약계층아등들의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특히, 지금까지 추진해오던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고 개선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 민관이 연계해서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위기아동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규로 관리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내실화를 기하게 된다.

 

또한, ‘우리고장 탐방 프로그램’, ‘내 꿈을 찾아 떠나는 독서캠프’, ‘문화가 있는 날’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부모교육, 힐링캠프, 부모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실시해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정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아동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망 구축 및 유대강화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대통령 표창을 역대 세 번이나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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