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철도 전남본부, 지역 취약시설 방역사업 지원 - 지역아동센터 47개소 선정,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방역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20-02-10 19:02:4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은 10일 사회적기업 ‘해늘’과 함께 순천지역 아동센터 47개소에 대한 방역사업을 시행했다.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가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해늘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순천지역 아동센터의 방역사업을 지원키로 하고 ‘조곡지역아동센터’ 등 총 47개 아동센터가 수혜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적기업 생산․판매물품 구매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강화하고, 특히 최근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3단계인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의 내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활동 행사를 주관한 김양숙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으며, 특히 지역 아동복지센터 대상 감염병 확산 방지 방역사업으로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복지센터에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계속 운영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철도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빌리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해 오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28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