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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북구(을) 예비후보, “5.18민주화운동 폄화” 황교안 대표 규탄
  • 기사등록 2020-02-10 16: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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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월 10일(월) “황교안 대표 5.18민주화운동 폄하 발언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에 비협조적인 자유 한국당을 규탄한다”라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지난 2월 9일 13시 50분경 모교인 성균관대 앞 상가 방문 때 “학교를 다녔습니다. 1980년 그때 뭐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라며, 그래서 학교가 휴교 되고 뭐 이랬던 기억도 나고 그러네요” 라며 5.18민주화운동 폄화 발언에 대해 당장 사과하고 당 대표직 사퇴하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어 “자유 한국당은 현재 국가 비상사태임에도 불국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다는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있다”며 “지난해 5월 광주방문 때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문재인 STOP 광주시민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 참석한 황교안 대표는 일부 시민으로부터 물세례를 받고 거센 항의를 피해 역 귀빈실로 긴급 도피한 일을 벌써 망각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 “시대적 아픔을 깨끗이 매듭 짓지 못하고 언제까지 보수정당은 지역감정에 얽매여 편 가르는 저급한 낡은 정치를 할 것이냐며 자유 한국당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보수 정당으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5.18 당시 수많은 죄를 짓고도 뻔뻔스럽게 잘 살고, 5.18민주화운동 망언 의원들의 솜방망이 징계의 현실도 이해하기 힘들다”며 “거짓말로 모든 걸 부정하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려는 자유 한국당을 국민들께서 4.15 총선에서 꼭!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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