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실족하여 바다에 빠진 익수자 목포해경 5분여만에‘긴급구조’
  • 기사등록 2020-02-10 11:39:3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앞 해상에서 선박을 계류중 60대 남성이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했다.

 

10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9일 오후 5시 19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북항파출소 직원들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추락지점 인근에서 K씨(66세, 남)를 발견하고, 서해특구대원이 해상에 입수하여 신고접수 5분만인 오후 5시 24분께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에 구조된 익수자 K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가슴통증과 저체온증을 호소해 목포 소재 중앙병원으로 이송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익수자 K씨는 북항 선착장에 선박을 계류중 실족하여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 된다”며 “겨울철 해안가는 미끄러워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27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