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 거점병원 35개소에 대해 ‘09. 9. 2 제2차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치료 거점병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임을 밝혔다.
’09.8.26 ~ 27 이틀간 실시한 제1차 실태조사 결과 신종 인플루엔자로 내원한 환자에 대한 안내문 미부착 및 안내 미흡, 격리 진료실 및 전용 접수창구 미설치, 의심환자에 대한 마스크 제공 등 미비한 사항이 조사결과 나타났으며,
이번 제2차 실태조사시 제1차 조사결과 미비사항에 대해 치료 거점병원의 적극적인 조치 요청과 공휴일에도 신종 인플루엔자 내원환자에 대해 진료가 가능하도록 치료 거점병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아울러 시에서 제작한 내원환자 안내문을 실태조사 당일 배부할 예정이다.
치료 거점병원에 대한 실태조사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치료 거점병원의 실태와 문제점을 사실대로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병원에 대한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을 강조하고, 치료 거점병원으로 시 및 구,군의 협조요청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