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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백운현 차관보 목포방문 - 자전거 병원 등 특이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 격려
  • 기사등록 2009-09-01 21: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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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규제 완화, 특별세 지원 등 수혜강조하며 자율통합에 대한 강한의지 피력

행안부 백운현 차관보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현장 방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9월 1일 목포를 방문했다.

백운현 차관보는 북교초교~유달산 라이온스 동상 사이 간 원도심 그림 있는 골목 현장과 자전거 병원 수선센터(연산주공3차 APT) 등 목포시의 희망근로 사업장을 둘러보고 “전국적으로 볼 수 없는 특이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또한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유지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은 목포시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국제축구센터 특별 교부세 50억원과 각종 현안사업 관련 국비지원을 요청하였으며
백운현 차관보는 시․군․구 자율통합과 관련하여 “통합은 주민자율성을 고려해 반드시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되 국회에서도 도와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통합이 되면 50억원의 특별교부세가 3년간 3개 시․군분 총 450억원이 교부될 뿐만 아니라 통합시(市)에 국고보조금이 10년간 총 4천억원이 추가 지원되며, 각종 사업에서도 우선 지원토록 할 것이다.”며 주민 자율 통합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아울러 “공무원은 10년간 정원을 인정하고, 통합이 되면 규제를 완화하여 목포․무안․신안에 각 행정구 제도를 두어 공무원 감원 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며, 행정시스템은 행정안전부와 통합시가 직접 교류 운영, 도의 기능은 통합시로 위임되고, 도는 국가사무를 추진하는 기관으로 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혀 시․군통합에 대한 주민 반응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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