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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 강대선
  • 기사등록 2020-02-07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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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을 

씻고서

가지런히 엎는다

 

선산의

무덤들이

가지런히 모여 있다

 

대대로 

둥글어진 생

전해오는 목소리  

 

<시인 강대선/약력>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2019) 『오늘의 시조』회원.

『율격』회원.

『광주•전남시조협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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