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지 벌써 7년에 가까운 시간이 경과 되고, 법에 규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이전건의 타당성 검토 결과 ‘적정’통보를 받은 지 3년 5개월이 경과되었는데도 아직도 제자리 걸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임기 1년 내에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 등 군공항 이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국방부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또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광주군공항 이전사업 추진상황실’로 만들고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특별법에 따라 광주와 비슷한 시기 군공항 이전을 추진하기 시작한 대구와 수원보다 이전사업 추진현황이 현저히 뒤처져 있다”며 “광주 군공항은 현재 군공항 이전 부지를 최종 결정한 대구보다 군공항 이전 타당성 승인 통보를 먼저 받았음에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조차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더이상 군공항 이전사업이 지연되어서는 안된다”며 “국방부도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주관 부처로서 신속한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통해 군공항 이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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