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서구, 자활기관협의체대표자 회의 개최 - 2020년도 자활사업 민․관 협력체계 강화
  • 기사등록 2020-02-06 10:50:1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광주 서구는 6일 자활사업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2020년도 자활지원사업 실시계획 보고를 위한 자활기관협의체대표자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회의에서는 작년 자활사업 내용 점검 및 성과 평가, 2020년 연간 자활지원사업 실시계획 보고, 자활지원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 및 정부의 일자리 관련 신규 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또, 서구의 2020년도 자활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자활사업 관련기관의 사업실시계획 및 수용가능 인원에 대한 내용도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민.관 협업을 통한 서구만의 신규사업 발굴 및 자활사업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일하는 수급자 근로인센티브 지원 강화, 서구 자활기금 지원을 통한 자활인프라 확충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자활근로사업 실시계획 인원은 지자체 직접사업에 117명, 지역자활센터 27개 사업단에 366명, 타 기관 자활사업 연계 100명 등 총583명을 배치하여 52억 8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자산형성지원 분야에서도 기존에 지원하던 사업(희망Ⅰ․Ⅱ, 내일키움, 청년희망키움) 외에 「청년저축계좌」를 신설, 4월부터 모집 및 지원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부의 일을 통한 탈수급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한 근로소득 창출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선정(기관표창), 지역자활센터 최우수기관 지정 및 우수자활기업 선정 등 3개 분야의 자활사업 수행기관 모두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248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