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회의에서 서구는 광주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확산 방지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대응, 국민 예방수칙 홍보 등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하고 있으며, 31일 선별진료소를(보건소 앞 외부) 설치해 의심환자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지하철역사 및 구청광장 등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차상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며, 구청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예방수칙 홍보 등 예방활동에도 총동력을 다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 수칙(마스크 착용, 손 잘씻기, 악수안하기 등)을 잘 지키고 증상 발생 시 즉각 서구보건소 또는 1339에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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