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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예비후보 “중앙당의 경선중립 준수 지침” 환영 입장 표명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규범에 입각한 선출직 공직자의 공개지지 금지 …
  • 기사등록 2020-02-04 1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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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전진숙 북구을 국회의원예비후보(이하-전진숙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이 2020년 2월 3일에 ‘선출직 공직자의 총선 (예비)후보자 공개지지 금지 등 경선중립 준수 지침’ 발표를 환영한다.”라고 당 지침 발표에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이번 조치는 일부 지역위원장 및 현역의원들이 지방의원들 앞세워 자신의 선거에 동원하고, 지방의원들에게 공천을 운운하며 겁박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당내의 공정한 경선과 당내 민주주의 문화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한 조치라고 본다.”라며 현재 광주지역 민주당 경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후보들의 볼 상 사나운 구태정치를 개탄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일부 후보자들도 반성해야 하지만 지방의원으로서 주민의 공복으로서 일하는 것보다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줄서기 급급하고 있는 지방의원들도 자기반성을 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국가적인 비상사태 준하는 엄중한 상황에 주민들의 안전과 보건을 살피는데 주력해 주길 바란다.”면 지방의원들의 당내경선에서 중립을 촉구했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이번 조치로 민주당의 당내경선이 후보들의 개인 능력과 정책을 통한 공정하고 선의 경쟁을 통해 시민들이 눈높이에 맞는 젊고 참신한 민주당의 후보가 선출되는 당내 경선이 되길 바란다.”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윤리규범 제8조(공정한 직무수행)에 의거하여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닌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며, 선출직 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지지는 당내 결속을 저해하고, 향후 경선에서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하여 경선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등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규범 제8조 ④ 항은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사조직 가입·참여의 권유나 강요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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