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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2차 자문회의 -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수립 7개권역 대상
  • 기사등록 2009-08-31 1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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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원)는 2009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7개 권역에 대한 2차 자문회의를 실시하였다. 자문위원회는 기본계획수립 내용의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2009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졌다.

자문위원회는 농촌계획, 지역개발, 경관, 건축, 지역농업, 농촌관광분야 전문가로, 전남대 최수명학장, 조동범교수, 목포대 박종철교수, 호남대 조형근교수, 순천대 이도진교수, 동신대 조진상교수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금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신규지구로 8개권역(전국 45권역)이 선정되었고 그 중 순천 계월, 광양 금천, 화순 잠업문화, 장성 햇살, 함평 철성, 해남 조산, 진도 죽림 등 7개 권역은 한국농어촌공사(본사 1, 전남지역본부 6)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금번 자문회의 대상 권역이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1차 자문회의 및 자체검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본계획 구상(안)에 대한 내용을 조사반으로부터 들은 후 세부내용에 대한 자문 및 토론시간으로 운영되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균형발전특별회계에 의해 추진되고 있으며, 권역당 5년간 40~7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하여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를 유지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라남도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현재 32개권역(총사업비 2,013억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 말까지 579억원이 투자되었고 2009년에 신규로 선정된 8개권역은 5년간 408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매년 40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농촌마을에 투자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전남지역본부는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수립, 시행계획수립 그리고 사업시행에 이르는 사업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있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농촌지역에 미래 성장 동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선진화된 미래형 농촌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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