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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정화균)과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원태호)는 12월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난협력체계 구축 협정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하여 상호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정보 공유, 복구인력 과 장비 지원 등 재난 발생 시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성실히 이행 할 것을 협정하였다.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등으로 풍수해 등 각종 재난 재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어 제3함대사령부와의 협정 체결은 그 의미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 이종효 재난교통과장은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는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