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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예비후보,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악수 대신 명함과 인사로
  • 기사등록 2020-01-30 15: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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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4.15 총선 전남 순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장만채 예비후보가 유권자들과 만나면서 최대한 악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장 예비후보는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우한 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장이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유권자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기로 했다"라며 “

 

먼저 악수를 청해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명함을 건네고 인사를 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와 주민에게 얼굴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국민들의 건강”이라며 “정부와 시민들의 현명한 대처로 더 이상 우한 폐렴이 확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유세 과정에도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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