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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직거래 양식 수산물 18톤에 달해
  • 기사등록 2007-12-18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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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2007년도 도서지역 양식수산물 출하에 대한 열악한 물류여건을 극복하고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택배비를 지원한 결과 양식새우 18톤을 직거래 하는 성과를 올렸다.

신안군 금년도 새우양식은 93어가에서 514톤을 생산하여 53억원의 조 수익을 올렸으며 이중 23어가에서 대도시 소비자와 택배배송을 통해 직거래한 물량이 3,300회 18톤에 이른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서 판매한 새우는 kg당 1,5000원 이상의 높은 값을 받았다고 말하고 직거래를 통해 신안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홍수출하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내년에도 이를 확대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최근 들어 새우 전어등이 소비가 부진하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위해 금년에 출하지원 예산을 40,000천원을 지원한 바 있는데 2008년도에도 직거래 물량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하고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정성껏 기른 수산물의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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