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귀성길, 귀경길에서 운전부주의로 발생한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거나 부상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5년(2014~2018)간 설 명절 전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2,149건이며, 21,122명(사망260명, 부상20,892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에서 보듯이 설 명절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 할 수 있음을 상기하고 운전 할 때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화재는 5년간 총 663건에 인명피해 53명이 발생했으며, 주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이며, 화재원인은 음식물 조리,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395건, 전기적 요인 118건, 과열 등 기계적 요인 56건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이 함께 모인다는 기쁨에 화재라는 위험요소에 부주의한 결과가 자신이 사는 집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자신은 마음의 상처와 부상으로 고통을 받는 결과로 이어진다.
그럼, 이러한 위험에서 설 연휴 기간에 우리가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화재에 대해 알아보면, 화재는 조그마한 방심에서 시작되는 점을 명심하고, 외출 시에는 전열기구의 플러그를 뽑고, 가스레인지의 잠금장치와 가스중간밸브가 잠겼는지 반드시 확인 한 후 외출을 해야 한다.
또한, 가족과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소인 찜질방과 노래방 등을 이용할 때는 비상구위치와 소화기 등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한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 혹시 자신이 있는 곳에 화재가 발생 하면 큰 소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대피한 후 즉시 119에 신고 해야 한다.
둘째, 안전운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면, 운전을 할 때 졸음이 오게 되면 무조건 졸음방지주차장이나 가까운 휴게소에 무조건 쉬어간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졸음을 이길 수 있는 장사는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음주운전은 절대 생각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열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우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초석이 된다. 즐거운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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