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연탄 1,200장은 남악고 학생들이 축제 때 부스를 운영하여 모은 돈 100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작년 겨울을 시작으로 2회째 진행하고 있어 더욱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악고 이정진 선생님과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회 삼향읍장은 “무안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 봉사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더불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7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