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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장도모와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청소년지원센터’가 8. 28. 14:00에 개소식을 가졌다.
청소년지원센터는 광양시 중동 청소년문화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탁공모를 통해 광양YMCA가 선정되어 헬프 콜 1388 청소년전화, 주의력 및 학습 향상프로그램, 심리검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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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담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인터넷․전화상담실을 갖추고 있으며 3명의 전문상담사와 다수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청소년 및 학부모의 고민을 상담하게 되며,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위해 광양읍에 소재한 청소년문화의집에 상담실을 설치 운영하여 이 지역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지원센터는 광양시가 매년 증가하는 가출, 학교폭력,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자살 등 청소년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자체 차원의 대책을 마련 것으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가 지속적인 상담, 심리검사, 치료를 통해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아 주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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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은 청소년지원센터(국번없이 1388, 795-13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