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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축제의 계절, 문화로 가을을 추수하자. - 서울시가 제공하는 9월의 문화예술프로그램
  • 기사등록 2009-08-28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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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 서울시가 9월에도 서울대표 축제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들을 마련했다.

우선, 서울의 대표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9월 2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한강 여의도 지구에서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흥겨운 드럼 소리와 함께 남녀노소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울드럼페스티벌 2009는, 9월 5일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서울도심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7일까지 열린다. 9개 나라 14개 팀이 초청된 아시아송페스티벌은 9월 18일 금요일밤을 달굴 전망이다.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호응을 받아 온 서울시립 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이번달에는 8일과 11일은 도봉구, 7일 동대문구, 8일 서초구, 9일에는 성동구 구민들을 찾아간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명협주곡 시리즈 Ⅳ와, 서울시향의 실내악단 서울광장 특설무대도 기대된다.

서울시립미술관 야외에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저녁 직장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는 무료전시 ‘라이트월전’도 놓치면 아쉬워할 작품이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 르누아르전은 13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문화재단의 락 콘서트, 가을맞이 콘서트, 이루마 콘서트, 금난새와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등과 서울문화예술탐방, 거리아티스트, 사랑의 문화나눔 등 알찬 상설프로그램도 꾸준히 열려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개 자치구에서 마련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만하다. 종로구의 대학로청소년축제, 인사전통문화축제, 대학로문화축제에서도 다양한 거리공연과 동반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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