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예방을 위해 28일부터 9월31까지 감염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산수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신종인플루엔자를 정확히 안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Q&A, 감기와의 구별방법, 예방요령, 거점 병원과 약국 안내 등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함께,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1일부터 25일까지 시민들이 에너지 자원을 아껴 쓰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으로 ‘도서로 만나보는 녹색성장’ 전시회도 개최한다.
윤상선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도서관에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시 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