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25대 곡성 부군수에 오송귀 전라남도 혁신경제과장이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오송귀 부군수는 1961년생 해남 출신으로 1982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전라남도 건설행정담당, 감사관, 산림자원연구소장 직무대리, 혁신경제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오 부군수는 의전 간소화를 위해 곡성군의회를 비롯한 실과소원 및 읍면 방문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아울러“곡성군과 전남도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유근기 군수님을 중심으로 곡성의 현안사업 해결에 노력하고, 그동안 쌓아온 도정 경험과 노하우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더 좋은 곡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경청, 협력을 통해 군민이 더욱 행복해지고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