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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신청사” 무안 남악에서 새삽 - 청사 기공식 대신 신축설명회로 예산절약
  • 기사등록 2009-08-27 09: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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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청장 유근섭)에서는 2009. 8. 27.(목) 13:30 전남 무안군 삼양면 남악리 소재 전남청 신축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유청장을 비롯한 참모진, 목포.무안 경찰서장, 공사실무자와 시공회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청 신축공사 착공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당초 설명회에는 유관기관 및 인근 주민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할 계획이었으나, 착공식에 소요되는 3,000여만원의 예산을 절약하고 삼복더위에 행사에 참석한 주민 및 직원들의 불편을 감안하여 공사관계자 및 실무자 등만 참석하는 착공설명회로 대체하고, 공사관계자의 공사개요 설명과 참석자간 토론을 실시하였다.

새로 지어지는 전남청 청사는 전남도청 옆 오룡산 기슭 34,335㎡의 대지 위에, 연면적17,900㎡(지하2층, 지상8층)의 철골 철근콘크리트조의 초현대식 건물로 공사금액은 449억원(토지매입비 110억원 포함)이 소요되고, 2011년 말 준공,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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