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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지역 자활센터, 올 한해 사업성과보고회 가져 - 자활근로사업으로 든든한 자립기회 마련
  • 기사등록 2019-12-19 1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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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저소득 자활참여자의 취·창업지원과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희성)의 한해 성과를 되돌아 보는 ‘2019년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

 

고흥지역자활센터 2019 성과 보고회(사진/자활센터 제공)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후원자, 자활근로참여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영상 상영,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자활기반 조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 참여자 등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귀근 군수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지역자활센터는 2011년에 개소한 이래 다양한 야생화 재배 등 영농기술을 습득해 자활기업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삶터사업단’과 전문양봉인 육성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꿀단지사업단’ 등 8개 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자활센터는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자활사례관리 상담과 자산형성 지원 사업을 자활참여자들에게 연계·지원해 현재 60여명의 자활 참여자가 자활의 길을 걷고 있으며 나아가 칼갈이, 방충망 수리, 수도꼭지 교체, 전등수리 등 어깨동무 봉사단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봉사하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고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민과 참여자, 종사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취업·창업연계, 기술습득지원 그리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자활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해나갈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참여자의 열정적인 모습이 어우러져 자활활성화에 기반이 됐다”고 말하고 “저소득층의 소득격차를 줄여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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