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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이 행정안전부․한국일보사가 주관하고 중앙 각 부처가 후원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자체의 우수한 경쟁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방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250개 지자체가 참가하는 지방자치경영 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 6회째를 맞았다.
완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완도수산물 전국 대중화 실현, 다시 가보고 싶은 섬 완도의 장보고 신경영전략”과 “드라마 식객․종합병원2․결혼못하는 남자 등 영상산업의유치를 통한 특산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전국 최초 관광카드제 시행,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지정과 세계건강도시연맹 가입”을 기념하는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중앙정부 공모사업 전 종목 선점하여 국비 501억원을 확보하는” 등 전국 제일의 “건강의 섬 완도”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대도시의 사회단체장과 통장, 아파트단지 부녀회장 등 2,000여명을 전복․넙치․미역면장으로 위촉하여 특산품 판촉홍보대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청해진미 완도전복(주)를 설립하여 선진 전복유통시스템 가동”과 “전복 세계 명품화 사업 추진”, 특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 최대 할인매장인 신세계이마트․백화점 등”과의 유통협력체계 구축, 완도산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제와 완도전복산업 특구 지정 추진”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된 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지역가치를 혁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최고의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종식 군수는 “군민의 아낌없는 지원과 공무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올해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하면 된 다는“ 굳은 신념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한데 모아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건설과 미래의 희망과 꿈의 비전인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