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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 ‘알콩달콩, 케이크 만들며 가족사랑 듬뿍!’
  • 기사등록 2019-12-18 07: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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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12월 16일부터 이틀간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와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이해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님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는 함께 의논해 주제를 정하고 다양한 모양의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빵은 자주 만들어 보았는데 케이크는 처음 만들었어요. 다양한 재료와 저만의 디자인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재미있고 뿌듯했어요.”라며 즐거워 했다.


 
직장을 하루 쉬고 아이 손을 잡고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다정하게 마주보며 하는 체험도 좋았지만, 장애 학생을 키우는 부모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많은 힘을 얻고 간다.”라고 참여 소감을 피력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애학생을 둔 가정의 부모님들에게 문화 여가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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