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및 후원을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난방지원 사업으로 기획됐다.
이날 연탄 나눔 현장에는 청년과 부녀, 장년 등 50여명의 자원봉사단원들이 함께 힘을 보태 서구지역 연탄 수급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양동 내 4가구에 300장씩 전달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특히, 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에서 자원봉사자들은 릴레이 연탄 전달을 통해 협동과 나눔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연탄을 배달받은 한 모 씨는 “올 겨울은 연탄 들일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8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