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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군 평생교육 174개 강좌 운영, 6천명 참여! - 인구 대비 11.98% 참여, 역대 최고 정량적 성과 거둬
  • 기사등록 2019-12-09 13: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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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모두가 행복한 해상학습도시 완도!’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완도군이 2019년 평생교육사업을 총 결산했다.

 

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 경력 개발, 취・창업 지원, 지역사회통합교육 등 인적 자원개발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올해 초 예상한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어 역대 최고의 정량적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평생교육사업은 8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174개 강좌 운영, 6,077명(전체 인구 대비 11.98%)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완도군이 도서 지역으로 형성돼 있고 인구가 50,738명(’19. 11. 국가통계포털)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가 참여한 것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이러하다.

 

△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레포츠 강좌로 구성된 평생교육원 운영 사업을 통해 119개 강좌 실시, 군민 2,953명 교육

△ 자기경력 개발지원, 재능기부, 자격증 강좌 등으로 구성된 늘 배움 지원 강좌와 직업훈련을 통해 27개 강좌 운영, 군민 558명 참여, 자격증 취득 128명

△ 비문해, 저학력 성인의 기초생활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성인문해교육지원 사업으로 23개 강좌, 군민 281명 교육, 초등학력 인정 졸업생 9명 배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회전 1명 입상(특별상), 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7명 입상(도지사상 1, 도교육감상 1, 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5)

△ 원거리 및 시간적 이유로 나주 면허시험장까지 갈 수 없는 도서민을 위한 운전면허 현지취득 지원 사업을 통해 40명 교육, 31명 수료, 필기시험 17명 합격

△ 인문학・교양・역사・지역학・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식과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사 초청 군민강좌 3회 개최, 군민 1,500여 명(잠정) 참여

※ 엄홍길(산악인), 박준영(재심전문 변호사), 김성훈(장보고글로벌재단 명예 이사장) 초청

△ 우리 지역 특성을 살린 평생학습사업 발굴·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지역자원 활용 사례 및 평생학습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에 군민 245명 참여

△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참여 동기를 일깨우는 평생학습축제에는 11개 팀의 성과 발표, 12개 팀의 작품 전시, 군민 500여명 참여

 

군은 이러한 정량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완도군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2020년 1월에 군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월에는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연간 운영계획을 승인받고, 3월부터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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