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맛의 도시 조성, 근대역사문화공간 정비, 슬로시티 인증, 해상 케이블카 개통, 목포 가을 페스티벌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친절하고 질서 있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포사랑운동을 연 초 부터 꾸준하게 전개해 왔다.
한 번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꼭 다시 찾도록 만들겠다는 의도에서다.
목포사랑운동 추진협의회 발대식(‘18.1212)을 시작으로 사회단체 릴레이 활동(27개 단체, 49회, 1,886명)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주요 부서와 각 동행정복지센터의 주민과 자생조직이 함께 하는 친절캠페인, 질서운동, 청결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등 총 3,230회의 목포사랑운동을 추진하였다.
주요 추진사항으로 우리동네가이드 운영, 목포사랑운동 추진 모니터단 구성, 목포사랑운동 실천 홍보를 위한 영상(UCC)공모, 웃음택시 선정, 친절․청결․안전한 택시친절교육, 북항 음식점 이용안내 센터 및 고객 소리함 운영,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손님맞이 청결활동 중점 추진의 날 운영,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점검 및 안심벨 작동 확인, 1897개항의 거리 꽃벽 조성(100개) 등이다.
그 결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가 굉장히 깨끗해지고 시민과 상인들도 더 친절해지고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차츰 목포사랑운동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3개 권역(북항, 원도심, 하당) 음식점 이용 관광객 만족도조사 결과 평균 70% 이상 긍정 평가, 영업자 자정능력 고취로 친절 접객서비스 점진적 정착, 친절․질서․청결․나눔의 시민의식 상승과 자발적 참여 증가 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올 해 성과에 이어 2020년에도 목포사랑운동 민관합동 추진, 4대 실천사항 모니터링,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설문조사, 법규 위반 사항 단속 강화 등 지속적인 계도와 처벌을 통해 목포의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2019년 목포는 연 초부터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온 국민을 관심을 받았다. 긍정적 변화와 기회가 우리 앞에 현실이 되고 있으므로 친절․질서․청결․나눔 목포사랑운동을 더욱 선택과 집중적으로 대응해 천만 관광도시 목포를 이루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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