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시 정부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서 - 광양시장 중앙부처 방문 내년 예산 560억 건의, 50억 1차 확보
  • 기사등록 2009-08-24 14:50:23
기사수정
이성웅 광양시장은 지난 8. 17 ~ 8. 18까지 2일간 기획재정부 및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방문. 국토해양부2차관 등 주요인사를 두루 면담하고 『광양항 배후단지 배면 배수로 정비 사업비』 46억원 등 주요 현안 9개 사업에 대해 560억원의 국고예산을 지원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우선 『광양항 배후단지 배면 배수로 정비 사업비 46억원, 섬진강 수계(홍천골) 습지 복원사업 용역비 2억원, 도선국사 사상수련관 건립 용역비 1억원,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 사업 용역비 1억원』등 총 50억원을 2010년 신규사업 확보 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계속사업 중 예산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하수관거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비』 380억원에 대해서는 환경부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지원 받게 되며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국도 2호선(덕례~용강) 우회도로 개설 사업비 872억원과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남중권 원부자재 수급 고도화 사업비 30억원』은 해당부처 및 기획재정부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부처 방문에 동행한 우동근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방문으로 광양항 활성화 및 취약한 관광자원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며 “정부예산에 미반영 된 사업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의 2차 심의기간 중에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및 설득논리를 개발하여 반드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2009년 상반기부터 112건의 국고지원 대상사업을 발굴하여 금년 국고보조금 1,057억원보다 561억원(53%)이 증액된 1,618억원을 중앙 각 부처에 건의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7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