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이 12월 셋째 주 중 일본 도쿄에서 국장급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양국은 12월 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장급 준비 회의를 갖는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1월 28일 서울에서 과장급 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합의했다”며 “이날 회의에 한국 측에서는 송현주 산업부 무역정책관실 과장이, 일본 측에서는 이가리 카츠로(Igari Katsuro) 경제산업성 안전보장무역관리과 과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12월 셋째 주인 16~20일 중 일본 도쿄에서 열릴 국장국 수출관리정책대화에서 양국은 수출 관리를 둘러싼 상황에 대해 의견 교환 및 상호 확인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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