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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업인, 정보화 능력도 최고
  • 기사등록 2009-08-24 12: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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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사이버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득 수준 향상을 위해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진도군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농산물 사이버 마케팅 능력향상을 위해 개인 블로그 만들기와 활용법, 디지털 사진편집 요령 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민들이 직접 함께하는 참여식 교육을 실시,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과 함께 단계별로 향상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원격 화상정보 시스템을 갖춘 영농 상담실을 설치, 농촌진흥청 등 전문가로부터 사이버 영농상담을 통한 전문영농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고 있다.

또 홈페이지와 이메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계절별.시기별로 필요한 영농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 농민들이 평상시 정보화 교육장을 수시로 방문,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정보 이용 시설 구축과 전담요원 배치로 상시 정보화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농가 소득 높이기’를 목표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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