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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검진차량에 의한 “찾아가는 보건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결혼이민 여성이 급속히 증가함하여 이들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과 공단지역 인근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이동검진을 매주 2~3회 일정으로 상반기 49회/1,300명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8월 25일 진상면 회두마을을 시작으로 총 35회/1,100여명을 검진목표로 현장의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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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소 운영에 따른 의료서비스는 진료 및 건강검진, 건강증진프로그램 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 및 사후관리로 1개반 12명의 운영인력과 골다공증검사기 등 12종 17대의 각 종 검사장비가 투입된다.
특히, 민간 직능봉사단체 및 도우미와 연계하여 이.미용 봉사, 영정사진 촬영 및 다문화가정 돕기 등 직능봉사활동을 민∙관이 상호 업제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지역주민에 대한 질병의 조기발견과 함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시민에게 만족과 기쁨을 줌으로써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도시」 광양시 이미지 부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