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철도 전남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김양숙 전남본부장)은 26일 순천지역 공동그룹 홈과 소외계층을 위한 순천시 김장나눔행사에 참가했다.

김양숙 본부장 일행이 김장대축제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하사진/코레일 전남본부 제공)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순천지역 유관기관, 사회복지단체, 한국철도 전남본부의 협업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지역 소외계층의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순천지역 107개 단체와 자원봉사자 3천여명이 참여해  합동 김장 버무리기,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한국철도 전남본부는 총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순천 공동그룹 홈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숙 전남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2019 순천 사랑愛(애)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순천지역 소외계층 및 공동그룹 홈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공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 전남본부 봉사단은 자체 23개 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피트레인 및 코레일 빌리지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