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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주전남본부, 휴게소 명품음식 EX-FOOD 소외계층 나눔활동 - 음식접대, 50만원 상당 쌀과 화장지도 기증해
  • 기사등록 2019-11-25 09: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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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시설인 정다운노인복지센터(구례군)에서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명품음식 EX-FOOD 음식나눔 활동을 펼쳤다.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이하사진/도공 광주전남본부 제공)

이번 나눔활동은 직원봉사단 12명이 지난 10월말 개최된 휴게소 명품음식 EX-FOOD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순천완주고속도로 황전휴게소의 해초꼬막비빔밥을 주메뉴로 과일과 떡, 음료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렸다.

 

휴게소 명품음식 EX-FOOD는 6개월 이상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 중인 음식 가운데 한국도로공사가 품질과 가격을 인증하는 특화된 휴게소 음식을 음식 전문가와 고객이 참여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음식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어르신들의 음식접대에 이어 50만원상당의 쌀과 화장지를 복지센터에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역의 신선한 로컬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휴게소 명품음식을 어르신들께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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