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권 의원은 “도내 해수욕장 운영 추진사업에 대해 지난해 보다 다소 이용객은 늘어났으나 편의시설이나 주변 숙박시설 등을 보강해서 명품 해수욕장으로 만들어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 의원은 “전라남도의 연간 1만 8,000천톤에서 3만 5,000톤의 쓰레기가 유입되고 있고 이는 중국 등에서 유입되기도 하지만 자체 발생량도 많다”며 “수거도 중요하나 예방정책이 더욱 중요한 문제”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양근석 해양국장은 “매월 연안정화의 날을 지정해 수거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다 400억을 증액,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해양 쓰레기 제로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 어업인이 참여하는 캠페인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박 의원은 제11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 지역발전과 농수산물 안정화에 노력했고 관련 농어업 종사자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으로 주목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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