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고흥문화회관에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시니어클럽(관장 송동석)이 주관한 이번 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안전교육에는  1천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를 예방과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환절기에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리며 군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교육

송동석 관장은 “올해 문을 열게 된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적극 지원해 주신 고흥군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원하는 일자리를 참여하시며 노후 생활이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흥군 노인일자리는 21개사업에 2천553명의 참여자들이 고흥시니어클럽과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고흥군노인복지관을 통해 환경정화활동, 경로당시설지킴이, 노노케어, 반찬배달, 은빛카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