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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체전 연출 아이디어 공모 -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관련
  • 기사등록 2009-08-19 2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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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10년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경남도는 내년 10월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를 도민과 함께 준비하고 개최지로서의 위상제고와 보다 창조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개·폐회식 연출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남도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2일간으로 당선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작 1점 200만원, 우수작 3점 1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응모 방법은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snd.net) 응모창에 신청서를 다운받아 인터넷이나 우편(우편번호 641-740,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로 157 경남무역회관 404호 전국체전추진기획단 개?폐회식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내용은 경상남도 특성을 잘 살린 차별화된 내용으로 ‘남해안 시대’와 친환경 등 경상남도 이미지 표현, 남북·동서·계층·세대간 화합의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연출 내용이다.

공모된 연출아이디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당선작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로 통보해 2009년 10월 시상할 계획이다.

또 개·폐회식 식전 공개행사 연출대행사의 연출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1982년 마산, 1997년 창원에 이어 경상남도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하나되어 다시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2010년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주 개최지인 진주시를 비롯한 도내 20개 시·군 62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 2만5,000여명의 시·도 및 해외동포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진다.

경상남도는 전국체전을 통해 경남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인 ‘남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경남의 역량을 총결집시켜 경남의 진면목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 대화합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 28일 2010년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4월 13일 대회기본계획 수립과 대회집행위원회 구성, 6월 5일 엠블렘·마스코트·대회구호·표어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하고 개·폐회식 행사, 체전시설 신설과 개보수 등 본격적으로 대회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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