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11월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조직문화 활성화’란 주제로 원탁토의를 개최해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및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 행복교육’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원탁 토의는 학생이 행복한 고흥교육을 위한 우리의 다짐, 내가 경험한 ‘고흥교육지원청의 조직문화’,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 의사결정 방안, 수평적 회의 문화 탐색, 상호 협력적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능력 강화 등을 섹션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모든 의견은 동등하게 귀중하다’는 상호 이해와 ‘누구라도 조금의 옳은 것은 있다.’라는 존중의 가치를 그림과 단어로 표현하는 연상법을 토대로 앞서가는 조직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2019년 재난안전한국 훈련 계획에 포함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한 교육지원청 대응 방안을 원탁 토의 주제로 삼아 현장에 적합한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업이 변하는 학교문화 조성, 지자체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구성원의 자발성에서 비롯한 민주적인 조직문화 확산, 청렴한 공직문화 실천 등 고흥교육의 4대 가치가 학교현장에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투명하고 공정하며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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