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난달 30일부터 고흥군청 앞 특설무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1일 밤 7시부터 개최된 ‘고흥유자‧석류가요제’에서 백승민(14‧과역면)군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고흥유자‧석류가요제’에는 총 45명이 출연신청을 해 오후 2시부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이 저녁 7시부터 1천 5백여명의 군민과 향우, 관광객들의 응원과 호응 속에 열띤경쟁을 벌였다.
이날 가요제에는 초청가수로 김연자, 하동진씨 등 정상급 인기가수와 고흥출신 가수 민성아, 신아라, 황인숙, 김여종씨 등이 출연해 관중들이 열광하는 분위기도 연출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이 끝나자 일부 관객들은 대상 수상자를 놓고 “어린 나이에 트롯트를 열창한 점을 높이 샀다 치더라도 대상까지는 너무 후한 점수를 준 것이 아니냐”고 심사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 ‘고흥유자‧석류가요제’ 수상자
• 대 상 : 백승민(고흥군 과역면)-상금 100만원
• 금 상 : 김형환(전북 전주시)-상금 70만원
• 은 상 : 김성범(경남 사천시)-상금 50만원
• 동 상 : 김현수(전남 곡성군)-상금 30만원
• 장려상 : 표준호(고흥군 도양읍)-상금 20만원
• 인기상 : 유수봉(고흥군 동강면)- 〃
• 참가상 : 윤금원(고흥군 영남면), 김미라(고흥군 도양읍), 김진석(전남 영광군), 정다운(광주광역시 낙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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