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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개최 이전 주요 SOC 확충 된다. - 박지사,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만나 개최이전 완료 협의
목포~광양 고속…
  • 기사등록 2008-01-03 02: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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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여수공항 확장사업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전 완료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여수시계박람회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SOC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도로․철도 등 21개사업 10조489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여수엑스포 개최를 대비하는 SOC확충계획을 수립하여 건설교통부에 건의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특별법 제정, 국가계획 반영, 예산확보 활동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준영 전남지사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대비 SOC확충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과 협의한 결과 많은 사업비와 사업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면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할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사업 등은 박람회 이전에 완료 될 수 있도록 공동노력하기로 협의 하였다고 밝혔다.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께서는 지난 12월 14일 지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목포~광양 고속도로 등의 현안사업이 세계 박람회 이전에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의 기반을 마련한 뒤(장관직을)떠나겠다󰡓고 말해 박지사와의 협의 결과를 뒷받침 했다.

이에 따라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사업은 그동안 사업기간 연장 등의 논란이 해소되어 국토서남부지역의 고속교통망 확충과 무안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사업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주제로 설정하여 세계적인 화두로 삼았던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체험기반조성 및 화양~조발~둔병~낭도~적금도를 잇는 남해 다도해 천혜의 관광자원 조성과 고흥우주센타 활성화에 커다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수공항 확장은 박람회 기간 동안 국제공항으로의 역할수행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영 지사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전 주요 SOC확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께 전남도민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규사업으로 계획된 여수산단 진입도로와 연계되는 광양국가산단진입도로, 무안공항~전남중동부권 연결도로개설 등도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가재정지원 SOC사업으로 추가 반영되어 사업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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