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광야시에서도 시민들의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분향소를 설치한다.
광양시는 8월 19(월) 14:00 ~ 8월 24일 5일간 중마동 야외공연장(서청 앞)과 광양읍 읍사무소 2개소에 분향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 시홈페이지, IPTV 15개소 LED전광판 2개소, 플렌카드를 통해 분향 장소 및 일정을 시민에게 알려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민장이 치러지는 기간 동안 각종 행사를 취소․축소 운영할 계획이며 시청 직원을 편성하여 분향소에 전담 배치하는 등 분향소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