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경찰서 읍내지구대(경감 조재성)은 최근 보성군 보성읍 소재 보성역 및 매일시장 등에서 관광객 및 주민들을 상대로 하계 방학 기간 중인 중․고생 봉사 활동단을 활용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질서 지키기 관련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성경찰서는 활동 전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예방 요령 등에 대해 교양하여 전화사기 예방 홍보단으로의 임무를 주지시켜 봉사활동이 끝나고 학교와 집에서도 홍보단의 활동이 이어지도록 하여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범죄예방 활동에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을 나온 학생들은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뉴스를 통해서 봤는데 내가 직접 예방 활동을 하니 관심이 더 가고, 주변에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모르는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줘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