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이성 기자]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와 한국농어촌공사(김인식 사장)가 주관하고 있는 2019 농촌재능나눔 활동이 ‘대한민국 건강 1번지 장흥, 건강한 삶의 길을 보여드립니다’를 주제로 열린 2019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현장에서 장흥군(정종순 군수) 소재 지역아동센터 관산, 장흥, 늘푸른, 샛별, 용산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손힐링센타(강경구 원장, 조선간호대학교 겸임교수) 진행으로 열린 농촌재능나눔 활동은 장흥군 주민복지과 아동복지팀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장흥통합의학박람회가 열린 7일부터 13일중 8일 관산, 9일 장흥읍, 10일 늘푸른, 12일 샛별, 용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디 클랜징, 오행 천연비누, 주물럭 천연비누, 기분전환용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랑손힐링센터 신명옥 아로마테라피 전문강사는 “장흥 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농촌재능활동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으며, 통합의학박람회에서 장흥 지역 청소년들과 농촌재능나눔을 통해 천연 아로마 제품 만들기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했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담당 교사들은 향후 정기적인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농어촌 어린이들의 지적인 호기심 충족과 다양한 직업 체험 등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통합의학적 건강박람회라는 국민적 관심과 함께 17만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13일 폐막했으며, 사랑손힐링센터는 장흥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더욱 재미있는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인 일정을 마련 만날 것을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