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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진로체험지원센터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 기사등록 2019-10-18 14: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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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7일 14시 소방서 대회의실과 구조대 차고지에서 영광군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한 영광군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련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영광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주요내용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과 역할, 직업 이해 및 비전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소개 및 체력측정 장비 체험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직업체험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소·심 교육 ▲화재·구조·구급 현장에 대한 체험담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구조대 차도 탑승해보고, 방화복 착용 및 다양한 구조장비도 조작해봄으로써 소방관들의 역할과 노고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한 곳도 마다하지 않는 소방관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교육 담당자는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소방서를 찾아 안전을 배우고 소방안전의식을 향상시킬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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