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오늘(17일) 오후 2시 14분경 국도 15호선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 원상대 마을 앞 국도 상에서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나로도 쪽에서 포두면 방향을 향하던 류 모(68‧남‧포두면)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포두면사무소 쪽에서 나로도 방향을 향해 마주오던 윤 모(84‧남‧도화면)씨의 SM5 승용차가 포두면 원상대 마을 금성낚시 가게 앞에서 충돌했다.
사고 신고를 접수 받은 고흥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가 전면이 심하게 찌그러지진 차량에서 구조장비를 이용해 두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3명을 신속히 구조해 구급차량에 의해 고흥소재 종합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운전자 류씨는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됐고 SM5 운전자 윤씨와 동승자인 김 모(64.여)씨는 고흥읍 소재 윤호21병원으로 고흥소방서 각각 이송됐다.
한편, 고흥경찰은 두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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