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소지품만을 남겨둔채 실종돼 해경과 경찰, 소방대원 등이 수색에 나섰다.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40분경 전남 고흥군 금산면 금장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객이 보이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를 해 왔다”고 밝혔다.
사고를 접수한 고흥소방서는 즉시 소방차량 3대(구조대, 구급대, 진압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낚시객은 보이지 않고 실종자 것으로 보이는 신발, 음주 흔적 만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에따라 해경, 경찰, 소방대원 등 20여명과 해경선박 3척을 동원해 실종 현장 인근 바다와 갯바위 등을 수색 중에 있으나 오후 4시 현재까지 김씨를 찾지 못한채 계속 수색 중에 있다.
한편, 실종자는 강원도 속초시에 주소를 둔 김 모(59‧남)씨 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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