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수료생이 참여하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 등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결성되었다.
이날 총회는 정관 및 제규정 승인, 임원선출, 설립 경비 등 협동조합 운영에 관한 안건을 협의 의결했다. 앞으로는 설립신고, 등기, 식품제조원 등록 등 소득활동을 위한 절차를 단계별로 추진하여 다양한 농산물 가공상품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구례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가공장 1동(417㎡)과 가공장비 53종 76대를 설치하여 준공한 시설로 농식품 생산기술 또는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최소한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조직으로 운영하여 HACCP인증 강화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공식품을 생산, 판매하여 활발한 소득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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